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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안 만나줘 죽이겠다” 아역스타 왕석현 협박한 30대

2018-12-25 7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'사생팬'.<br><br>특정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까지 추적하는 극성팬이라는 말입니다.<br><br>어긋난 팬심은 범죄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,<br><br>이번엔 영화 '과속 스캔들'의 아역스타 왕석현 군이 30대 남성 팬으로부터 살해협박을 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<br><br>남성은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.<br><br>김예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6살의 어린 나이에도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'국민조카'라는 애칭을 얻었던 왕석현 군.<br><br>중학생이 된 지금도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><br>[현장음]<br>"열여섯 살 왕석현입니다."<br><br>그런데 지난주, 왕 군이 한 남성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당했습니다. <br><br>32살 남성 A 씨가소속사와 학 교에 전화를 걸어<br><br>자신을 '총기물류협회 소속'이라고 소개한 뒤 "왕 군을 죽이겠다"고 협박한 것입니다.<br><br>총기물류협회는 존재하지 않는 단체, <br><br>A 씨는 경찰조사에서 "왕 군의 오랜 팬이었지만, 자신을 만나주지 않아 범행을 결심했다"고 진술한 것으로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대전의 한 공중전화로 협박전화를 건 뒤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지역을 옮겨다니다 이틀만에 경기 성남에서 검거됐습니다.<br><br>[소속사 관계자]<br>"따로 경호도 두고, 동선마다 매니저를 항상 동행하게 해서 (신변 보호를) 좀더 강화하려고 해요."<br><br>경찰은 협박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하고, 왕 군에게 긴급호출기인 '스마트워치'를 제공했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김예지입니다. <br><br>yeji@donga.com<br><br>영상취재: 정기섭<br>영상편집: 변은민<br>그래픽: 원경종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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